사회 사회일반

'미스코리아' 최고의 1분은?… '이미숙 미스코리아 인사법'

(사진 = MBC ‘미스코리아’ 캡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최고의 1분은 어느 장면일까?

1일 방송분에서 마원장(이미숙)이 오지영(이연희)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분당 시청률 15.6%(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마원장은 최고의 미스코리아 감이라고 생각했던 오지영의 약점 ‘작은 가슴’을 보완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권유하고, 지영을 대신해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 지영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간다. 마원장이 지영의 집에서 평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미스코리아 인사법(무릎을 굽히고 손을 흔드는 인사)으로 가족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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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이 장면이 1위였구나. 나는 예선 대회 장면인 줄 알았는데” “미스코리아 정말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드라만데, 시청률이 아쉽다” “이연희 뭘해도 이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8회 방송의 마지막 장면이 최고 분당 시청률 2위(15.4%)를 기록했다. 가족들의 반대도 뿌리치고 수영복 차림으로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대회의 무대에 오른 오지영은 공동 4위로 입상에는 실패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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