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셀런 3분기 실적개선에 이틀째 급등

셀런이 3ㆍ4분기 이후 큰 폭의 실적개선 전망으로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다. 11일 셀런 주가는 전날보다 10.43% 오른 6,460원으로 마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하나TV용 셋톱박스 판매호조로 3ㆍ4분기 셀런의 매출액이 32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4.1% 늘고 영업이익도 198.5% 증가한 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ㆍ4분기 하나TV용 IP셋톱박스 출하량이 10만대에 이르고 4ㆍ4분기에는 하나TV가입자 유치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20만대 이상이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셀런의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각각 79.1%, 126.8% 증가한 579억원과 99억원에 달할 것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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