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킨스 게임 전액 기부
최근 제주에서 펼쳐졌던 MBCㆍ라온건설인비테이셔널 스킨스게임의 상금 1억8,231만원이 전액 기부됐다.
박세리는 타이거 우즈와 최경주, 콜린 몽고메리 등 출전자를 대표해 29일 오전 MBC 사옥에서 이긍희 MBC 사장과 함께 상금 전액을 사단법인 열린정보장애인협회, 어린이에게 새 새명을, 한국수양부모협회, 마산시, 제주도 등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몽고메리는 7만5,000달러의 상금으로 1위를 차지했고 우즈와 최경주는 각각 5만1,000달러를 획득했다.
입력시간 : 2004-11-2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