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카드·보험등 13개 사이버 지점 개설'쉽고 편리한 e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주 들락거리는 사이트라도 익숙치 않은 서비스로는 손길이 채 미치지 않는 게 바쁜 네티즌들의 습관.
하지만 각종 금융정보는 물론 대출, 이체거래, 보험계약 등 사소한 금융서비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메일서비스나 커뮤니티를 들르면서 백분 활용할 수 있다.
다음 금융플라자(finance1.daum.netㆍ대표 이재웅)는 포털사이트 '다음'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코너. 일일 페이지뷰가 1,500만을 넘을 만큼 많은 사용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은행, 카드, 보험 등 총 13개의 금융회사가 사이버 지점을 개설한 상태.
빠른 경제금융정보가 필요하다면 뉴스코너를 활용할 수 있다. 그날의 가장 중요한 톱 뉴스는 물론 증권, 은행, 보험, 부동산 등 각 분야별로 풍부한 재테크 노하우가 함께 제공한다.
다음 뱅크에선 각종 상품소개와 비교검색이 가능하다. 신용정보조회, 사이버재테크 전문가의 노하우, 예금 및 대출 칼럼, 환율정보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증권은 증권 뉴스속보 서비스와 전문 증권업체의 장중 시황 및 종목정보를 실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 증권 칼럼, 증권 A부터 배우기, 증권백서, 증권교실 등 증권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이버 광장에서의 다양한 토론, 에세이, 증권카페 등 활발한 정보교환의 장도 준비돼 있다.
다음 보험은 다양한 상품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보험상품의 가격을 직접 산정해 볼 수 있는 보험료 산출서비스와 보험계약사항이나 보험설계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개인화 맞춤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다음 메일뱅킹은 이메일 한 통으로 간편하게 송금, 청구, 환금, 결제 등 각종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다음 아이디로 송금 및 청구할 수 있다.
예약송금ㆍ청구와 대량송금ㆍ청구로 동문회비, 할부금, 구독료 납부 등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연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