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심장순환계 질환 치료제사업 강화/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이 해외 제약업체와 잇따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심장순환 계통의 치료제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LG생활건강은 최근 이탈리아의 심장순환계 질환치료제전문업체인 레코르다티사와 기술제휴 조인식을 갖고 고혈압치료제 신약의 국내 판매 및 생산권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LG가 이번에 판매권을 확보한 칼슘길항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는 올 하반기부터 유럽지역에서 처음 판매에 들어갈 신약이며 LG는 임상 및 허가절차를 거쳐 오는 99년부터 본격적인 생산·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정상범>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