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세아 부직포협」 결성/한·일·대만

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구평길)은 아시아 부직포업계의 정보교류와 전시회 개최등 공동사업추진을 위해 일본의 불직포연합회, 대만의 불직포동업공회등과 함께 「아세아부직포협의회(ANIC)」를 결성, 본격 활동에 나섰다.15일 부직포조합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3국대표들은 ANIC규약에 서명하고 아세아 각국의 부직포단체가 ANIC에 가입하도록 적극 권유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 일본, 대만등 부직포단체는 지난 86년이후 10년동안 3개국을 순회하며 전시회등을 개최, 정보교류를 계속해 왔으나 이번에 규약을 새로 제정하고 아세아 각국의 부직포단체들에 문호를 개방, 기구를 확대키로 한 것이다. 한편 세계의 대표적인 부직포단체로는 미국의 INDA, 유럽의 FDAN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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