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HMC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인터플렉스가 3ㆍ4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4.5% 늘어난 2,913억원, 영업이익은 152% 성장한 243억원을 달성 할 것”이라며 “인터플렉스는 거래처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따라 가동력이 급락했던 상황에서도 전략 납품 수를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4ㆍ4분기부터 인터플렉스가 국내와 해외 고객사 신제품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4분기 국내외 거래처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도 3,000억원 수준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매출이 나올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