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의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7개 교역거점에 설치됐다.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임차료의 80% 정부지원)하고, 컨설팅 및 상담 진행, 현지 바이어 및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줄여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홍기 중진공 수출마케팅처장은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자원부국으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의 구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신흥시장으로서 막대한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에게 매우 유망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입주는 중소 제조업(전업률 30%이상) 또는 수출관련 서비스업 영위기업이면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처(02-769-6729ㆍ69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