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극장 죄와 벌(MBC 오후11시)
1996년 8월 22일 밤 12시경, 서울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한다. 네 살 여자아이를 극적으로 구출해내지만 엄마인 20대 여자는 이미 숨진 상태. 경찰은 강도사건을 위장한 살인사건이라고 추정하지만 유일한 단서는 생존자인 네 살배기 나미에(가명, 4세)의 진술뿐. 아이의 진술이 받아들여져 2년 뒤 긴급 구속된 용의자는 결백을 주장한다.
■심야스페셜(MBC 밤12시25분)
`지혜(地惠)의 물, 천혜(天惠)의 탕 – 온천`.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 위에 형성된 터키의 ``파묵칼레` 온천을 소개하고 온천의 유래를 알아본다. 조선시대의 온궁도를 통해 한국 온천의 역사와 특성들을 살펴보고 세계 각 국의 온천 문화를 살펴본다.
<광주=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