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매장 2,400평 규모롯데쇼핑(대표 이인원·李仁源) 마그넷사업본부는 24일 인천 부평역사내에 마그넷 10번째 점포인 부평점을 개점한다.
부평역사 본건물(지하 3층, 지상 8층)의 2~4층을 사용하게 되는 마그넷 부평점은 매장면적 2,400평으로 일반 매장과 달리 식품을 위층에 진열하며 고객편의를 위해 계산대마다 두명의 직원을 배치한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또 놀이방이나 세탁소, 안경점 등 부대 편의시설을 보완했으며 역사 4층에 고정 벤치와 음료자판기가 설치된 「마그넷 광장」을 마련했다.
롯데 관계자는 『철도 역사와 복합형태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운영 노하우를 할인점에 접목시켜 신개념의 할인점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