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휴식을 위해 한 차례 결장했다 23일 안타 생산을 재개했지만 이날은 방망이가 멈춰 섰다.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293으로 떨어졌다.
한 차례도 베이스를 밟지 못해 11경기째 이어오던 연속 출루 행진이 이날로 끝났다. 시즌 출루율은 0.449에서 0.441로 하락했다.
신시내티는 홈런포 3방을 터뜨려 7-4로 컵스에 역전승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