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017810]이 가짜 유기농 녹즙 생산 의혹속에 하한가까지 밀렸다.
26일 거래소 시장에서 풀무원은 오후 1시24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5% 하락, 3만8천25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KBS는 풀무원이 유기농 인증을 받지 않은 채소를 납품받아 유기농 녹즙을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또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풀무원에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등이번 일로 유기농 농산물 업체로 다져온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