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원화가치가 추가 절상되고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순매수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동양증권은 9일 98년 이후 세번의 원화절상 시기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를분석,이같이 예측했다.
동양증권은 과거 세차례의 원화가치 절상시기에 원화가치가 7∼18% 절상됐고 외국인 순매수 규모도 4조원대를 넘었던데 비해 이번(2.25∼3.8)에는 원화가치 절상률이 2%,외국인 순매수 규모도 2조4천916억원에 불과한 만큼 향후 원화가치 추가 절상과 외국인 매수우위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