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그룹, 정규직 사원 1백여명 채용

롯데그룹이 내달중 1백명 이상의 정규직 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전해졌다.롯데 관계자는 "최근 각 대학에 채용계획을 알리고 추천받은 인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끝냈으며 이미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달중 1백여명을 선발해 내년 1∼2월 정식발령을 내게 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롯데쇼핑이 50여명의 인원을 할당해줄 것을 그룹에 요청했으며 그외 주력 계열사들이 수십명씩의 인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채용인원도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 삼성, 대우, LG, SK 등 5대그룹이 인턴사원 선발이나 수시채용만을 검토하고 있는 데 비하면 롯데의 올 하반기 사원 채용규모는 정규사원으로는 재계에서가장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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