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동안 다양한 배경음을 들을 수 있는 `BGM` 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신가요, 자연 등을 제공하는 `최신배경음` , 자연 및 코믹한 소리를 제공하는 `효과배경음`, 안락하고 편안한 음악을 제공하는 `명상배경음` 등 3가지 종류 중 선택해 통화배경음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정액 900원(기본곡 1곡 무료 제공)이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개도국 인터넷 교육훈련 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데이타는 올해 3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별 특성에 적합한 인터넷 플라자, 정보화 교육장, 세미나실 등을 갖춘 인터넷훈련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중국에서 무료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28일부터 유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니지는 현재 8개 서버를 통해 동시접속자 2만명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0만명 확보가 목표라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이 게임의 현지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와 시나닷컴의 합작법인인 엔씨시나가 맡고 있다.
하우리(대표 권석철)가 확장형 ERP 전문기업인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과 24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뉴소프트기술의 B2BERP 솔루션에 하우리의 서버용 백신, 바이로봇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뉴소프트기술은 보안부문을 보다 강화하게 됐으며 하우리는 서버백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넓힐 수 있게 됐다.
<성화용기자 sh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