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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지난 6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4년도 봄·여름(S/S) 시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우아한 동세(Serene Movement)’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새롭게 제안한 2014 봄?여름 컬렉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패션쇼는 순수함, 모던, 역동성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디자이너 브랜드 ‘블라인드니스’와 ‘스크류볼’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토트백부터 숄더백, 백팩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을 선보였다.
패션쇼 이후에는 채널 Mnet의 ‘댄싱9’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공연도 펼쳐졌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그 안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감성과 이국적인 분위기, 그런지룩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다양하게 담아냈다”며 “가방으로서 충실한 기능과 감각적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톱모델 한혜진을 비롯해 배우 한고은, 소이현, 이수경, 윤승아, 손수현 등 연예인과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