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봄맞이 보험설계] (여성보험) 동양화재 `여성사랑 개인용 車보험`

동양화재 `여성사랑 개인용 자동차보험`은 여성 운전자의 운행 특성에 맞게 업계최초로 건강검진 지원금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주차장사고위로금, 애완견사고담보 등 각종 위험을 보장해 차별화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반 자동차보험의 기본담보 외에 여성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위험담보를 10여 가지의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건강 검진 지원금 특약`은 업계최초로 자동차보험에 도입한 것으로,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많은 여성운전자의 특성을 감안해 상해등급 6급 이상의 자기신체사고가 발생할 경우 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주차장 및 아파트단지내 사고위로금 특약`을 신설하여 운전미숙으로 주차 중 사고위험이 높은 여성운전자의 운행특성을 반영해 주차장 및 아파트 단지 내에서 50만원 초과의 대물사고가 발생할 경우 1사고 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애완견을 태워서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자동차사고로 애완견이 죽었을 경우 1사고당 100만원을 보험 기간중 1회 지급하는 `애완견사고담보 특약`, 직장여성이 자동차사고로 입원해 병가 또는 휴직하는 경우 입원일수 1일당 3만원씩을 100일 한도로 지급하는 `휴직 손해담보 특약` 등이 있다. 한편 가입자에게는 신용카드 형태의 가입증명카드를 발급해 자동차검사나 이전 등록할 때 책임보험 가입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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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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