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0대 재벌 계열사 8백개/지난달 19개사 줄어

5월1일 현재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재벌)의 계열회사 수는 모두 8백개로 한달새 19개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4월 한달동안 30대 재벌 계열회사는 제일제당과 신세계가 삼성그룹에서 분리되는 등 26개사가 줄어든 반면 국민투자신탁, 극동도시가스, 미원유화 등 7개사가 현대, 대우, 금호그룹 등에 각각 편입됐다. 기업집단에 새로 편입됐거나 제외된 회사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영위업종) ◇편입(7사) ▲현대=국민투자신탁 ▲LG=극동도시가스 ▲금호=미원유화(합성수지제조업), HD폴리우레탄(화공약품무역업), 진양개발(골프장업) ▲동아=동아실리콘스튜디오(영상·광고용역업) ▲효성=효성트랜스월드(화물운송주선업) ◇제외(26사) ▲삼성=제일제당 10개사, 신세계 11개사 ▲한솔=한솔임산(조경공사업) ▲진로=우전석유(유류판매업), 진로베스토아(유통소매업) ▲미원=미원유화, HD폴리우레탄<임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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