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外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야스쿠니 '신사'를 젠틀맨으로 아는 등 대다수 청소년의 역사 인식 수준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누리꾼들은 "야스쿠니 신사가 젠틀맨이라니. 역사 교육 절실하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zzall***)" "역사를 선택과목으로 하고 김구 선생을 교과서에서 삭제하려는 나라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모른다고 애들 탓하면 제 얼굴에 침 뱉기지(@mindg***)" "인터뷰엔 야스쿠니 신사와 안중근 의사에 대해 정확히 대답한 학생도 있었는데, 그 학생은 교과서 외의 이야기를 선생님께서 잘 말씀해주셔서 알았다고 한다. 기자가 교과서로만 배웠다면 알았겠냐고 하니 대답은 '아니오'. 이게 애들 문제인가? (@rladudx***)"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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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정치적으로 이용 못하게 해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검찰에 소환돼 14시간의 조사 끝에 국정원 댓글 사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에 "오더를 그렇게 받았나 본데 진실은 무덤 속에서도 올라옵니다. 정의롭게 사시길.(@soloist***)" "다시는 국정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wkd***)" "압수수색 한다고? 원세훈이 오랫동안 숨어 있다 나왔는데 증거들이 여태껏 그대로 있을까?(@1010***)" "국정원은 원세훈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던데, 이제 개성공단이 아니라 국정원이 폐쇄돼야 한다. 일도 못하고 세금만 축내.(@lingui***)"등의 반응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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