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과 김정태가 24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태란은 ‘결혼의 여신’에서 전직 아나운서 홍혜정 역할을 맡았다. 극중 혜정은 방송사 선배 상훈과 사랑에 빠지나 우연히 만나게 된 재벌 강태진(김정태 분)과의 결혼을 위해 배신한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인생관이 다른 네 명의 여자가 겪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다. 29일 첫 방송.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