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윤수·최상호 日 시니어투어 진출

18일 아우벌스트 데뷔전

최윤수(57ㆍ던롭 스릭슨)와 최상호(51ㆍ빠제로 골프) 등 국내 간판 급 시니어 선수 2명이 이번 주부터 일본 시니어 투어에 출전한다. 두 선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토치현에 위치한 타라스야마조CC에서 펼쳐지는 아우벌스트 클럽 시니어오픈(총상금 2억원)에 참가, 일본 시니어 투어 데뷔 전을 치른다. 이들 두 노장 스타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일본 시니어 투어 8개 중 일본 시니어오픈(11월 3~6일)을 제외한 7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최윤수의 소속사인 던롭 측은 이번 최윤수 프로의 일본 시니어 투어 데뷔가 일본 던롭의 자회사인 던롭스포츠 엔터프라이즈의 협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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