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한국통신프리텔, 서울방송 등에 이어 올해 두루넷 등 우량기업들의 등록이 예상되며 정부가 벤처산업 육성을 표방하고 있어 올해말에는 코스닥 등록업체 수가 거래소와 맞먹는 700여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첨단 정보통신 관련주는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기반, 반도체, 전기전자군으로 구분되며 나스닥에서 첨단주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지수대는 350~400포인트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심종목을 보면 인터넷 업종의 경우 한글과 컴퓨터, 하이텔, 사이버홀딩스, 다음 등이며 네트워크·통신업종은 한통프리텔, 경덕전자, 로커스, 핸디소프트 등이다. 또 반도체·컴퓨터업종에서는 우영, 메디다스, 주성엔지니어링, 가산전자 등이 투자 우량종목으로 꼽혔으며 디지털·방송업종은 프로칩스, 서울방송, 기륭전자, 휴맥스 등이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