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품개발시간 단축 등 프로세스혁신 가속화/삼성전관

삼성전관(대표 손욱)은 제품개발과 출하시간을 단축하고 전세계 24시간 서비스망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세스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삼성은 11일 부산사업장에서 손대표 등 임직원 4백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세스 혁신(PI)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5월 생산·구매·영업·재무 등에 걸쳐 전사자원통합관리(SAP R3)를 가동한 삼성전관은 PI 제1기(96.1∼97.6)에 이어 2기(97.7∼98.12)에서는 ▲품질 세계1위 달성 ▲경상이익률 업계 최고 수준유지 ▲5분내 고객응답체제구축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제품개발을 10개월로, 제품 출하기간을 9일로 각각 단축하기로 했다. 고객의 애프터서비스(AS) 요청이 있을땐 전세계 어디서나 24시간안에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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