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권 봄맞이 마케팅] 하나은행 '부자되는 통장'

급여등 자동이체에 적합


하나은행의 ‘부자 되는 통장’은 급여 또는 관리비를 자동 이체할 경우 자동화기기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각종 전자금융 이용수수료가 연25만원까지 절감되는 퓨전형 상품이다. 신규 가입 고객이 급여나 관리비를 자동 이체로 약정할 경우 하나은행의 자동화기기 및 전자금융 이용수수료가 매월 5회 면제되며, 예금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10회까지 면제된다. 거래종류에 따라 건당 600~2,100원까지 면제된다. 예를 들어 급여 또는 관리비이체를 자동 이체 약정하고 월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의 경우 영업시간 이후 하나은행 CD기로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타 은행으로 자동이체 한다면 건당 2,100원의 수수료가 절감된다. 이를 연으로 환산하면 최대25만원의 수수료절감 효과가 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고객으로 보통예금이나 저축예금 중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기존 하나은행의 요구불 통장 가입 고객이 부자 되는 통장에 가입을 원할 경우, 사용하는 계좌번호 그대로 부자 되는 통장으로 전환 가능하다. 다만 급여나 관리비 이체가 총 3회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 요구불 계좌로 자동 전환된다. 이 상품은 지난 2월 말 판매를 시작, 8,150계좌가 개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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