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운영하는 푸르넷 공부방이 동영상 연계 수업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 공부방이 지도교사의 실력에 따라 편차가 생겼던 것을 보완하기 위해 동영상 강의를 강화, 공부방 수업 중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재 중간 동영상 그림이 표시된 문제 등에서 자료화면을 참고하면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출판사 측은 "공부방 교사도 전체적인 수업 부담을 더는 대신 내용이해 확인과 개별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교, 부산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대교는 KRX국민행복재단과 손잡고 부산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2014년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부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120명의 학생을 선발,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선발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학력진단 후 한글 등 부진과목에 대한 방문 학습지도 △다문화가정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드림워크숍 △1대1 맞춤 진로컨설팅 △드림버스 투어체험 등 다양한 교육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역별 신규 교사 모집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전국 가맹점에서 지역별로 활동할 신규 교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초·중등 과정 관리교사, 미취학 과정 관리교사, 상담교사 등으로 수준별 맞춤 학습 관리와 센터 홍보, 신규 회원 상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선발된 교사는 전국에 개설된 윤선생 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며 우수 교사로 선정될 경우 활동 등급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회원 30명을 관리할 경우에는 월 170만~180만원, 회원이 50명 수준일 때는 월 280만~300만원 정도의 수입이 가능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소외계층 위한 학습교재 기증
천재교육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교재 1,000여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트릭월드시리즈·우등생전과·스토리텔링·해법수학 등 천재교육의 대표 교재 1,000여권으로 재단의 빈곤가정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천재교육은 이밖에 여명학교·굿네이버스·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등에 꾸준히 자사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