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中, 금리↓·재정확대 등 추가 경기 부양 조치 예상

노무라 “경기 부양 힘든 상황…추가완화 불가피”

“금리·지급준비율 연내 두 차례 추가 하향될 것”

통화 정책 보완 위한 재정 부양 기대감도 제기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와 은행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하고 재정 확대 조치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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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무라 은행 보고서는 “중국 경제를 가로막는 맞바람이 워낙 강력해 추가 완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연내 금리가 25베이시스포인트씩 두 차례 더 떨어지고, 은행 지준율도 50bp씩 역시 두 차례 하향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정 부양 기대감도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HSBC의 아시아 경제 분석 공동 책임자 프레데릭 뉴먼은 “통화 정책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수요를 부추기기 위한 재정 확대도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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