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라이프] 다이얼패드의 수익구조

다이얼패드는 이 비용을 광고로 충당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화를 하는 동안 컴퓨터 화면에 30초마다 새로운 광고가 뜬다. 배너 광고보다 눈에 잘 들어오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아직까지는 광고 수입이 거의 없다. 오상수 사장은 이에 대해 『1·4분기중 6개 업체와 광고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2달 반만에 190만, 한국서는 8일만에 55만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도 동시 접속자수를 제한하는 방법도 쓴다. 한꺼번에 많은 돈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현재 다이얼패드 동시 접속자수는 1,200명 수준. 2월중으로 5,000~6,000명으로 늘리고 이후에는 가입자 증가추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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