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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N TV] </i>KT '현장 책임경영제' 시범 도입<i> </i>

[서울경제TV 보도팀] KT는 예산 운영과 조직·인력 구성의 자율성을 주는 '현장 책임경영제'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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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 대상 조직은 수도권서부고객본부와 서초지사 등 6개 지사와 2개 마케팅부서입니다.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받아 이익개선도를 중심으로 평가를 받으며 기관장은 일정 범위 내에서 조직 구성을 변경할 수 있고 기존 정원의 20% 범위 안에서 인력을 늘이거나 줄일 수도 있습니다. KT는 올해 말까지 이 제도를 시범운영한 뒤 적용 대상 조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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