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정의 달…선물모음전] (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백화점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테마별로 선물 추천 아이템을 선정, `인기 기프트 제안전`을 4월 말부터 실시한다. 신세계 전점은 5월5일까지 `꿈`을 테마로 5월6일부터 15일까지 `보은`을 테마로 끝으로 16일부터 25일까지 `프로포즈`를 테마로 선물 아이템을 경품으로 마련했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테마별 선물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해 꿈의 테마 기간에는 어린이용 선물, 보은의 테마기간에는 효도 선물 등을 증정한다. 어린이 날을 위한 선물로 의류의 경우 4만~5만원대 티셔츠, 바지, 원피스 등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완구는 3세 이하 아동에게는 주로 지능개발 교육용 완구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4~8세는 TV에서 방영되는 제품이나 봉제인형, 9~13세는 게임기나 고가의 블록 완구가 인기다. 강남점ㆍ미아점ㆍ영등포점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이벤트 매장에서 `어린이날 완구 행사`를 열고 `IQ/EQ 멀린의 신비한 마술학교`를 7만5,000원, `바이의 패션 위크 기프트 세트`를 3만2,000원, `레고 NBA경기장`을 7만5,000원 등에 선보인다. 강남점ㆍ영등포점ㆍ인천점ㆍ마산점에서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안데르센 원목 아동 책상세트`를 49만원, `안데르센 아동침대` 47만원, `모자이크 아동 책상 세트와 침대`를 49만원에 판매한다. 어버이날을 위한 선물로는 평상복으로도 즐겨 입는 골프웨어가 의류 선물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대는 11만~18만원 선. 강남점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골프 대전`을 갖고 어버이날을 겨냥해 나들이용 코디 세트 상품을 별도로 마련, 티셔츠와 바지 세트를 12만3,000원, 티셔츠ㆍ바지ㆍ조끼 세트를 11만7,000~14만7,000원 등에 판매한다. 연로한 어머니를 위한 `랑콤 아이 크림`의 가격은 11만원으로 진주 펄 성분이 눈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 준다. 기미ㆍ주근깨가 많은 어머니를 위해서는 `시세이도 화이트닝 마스크`(5만8,000원)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또한 여름을 대비해 비비안ㆍ비너스 등에서 준비한 모시메리 특별 기획 상품이 6만~10만원 선에 판매된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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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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