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원 편취 유사 파이낸스사 적발부산경찰청 수사과는 27일 컴퓨터 회사에 투자해높은 이자를 준다고 속여 43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거평종합상사 대표 신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영업소장 문모(41)씨 등 7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 회사 전무 이모(48)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신씨 등은 지난 3월 10일부터 컴퓨터 시스템개발회사에 투자해 높은 이자를 준다고속여 857명으로부터 43억1,000여만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입력시간 2000/05/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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