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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곽동한·김성연 금메달
○…유도에서 이틀간 금메달 3개가 터졌다. 5일 남자 90㎏급 결승에서 곽동한(23·용인대·사진)이 쿠센 칼무르자에브(러시아)를 한판승으로 물리쳤고 여자 70㎏급 김성연(24·용인대)은 오사나이 가즈키(일본)를 유효승으로 꺾었다. 앞서 조구함(23·용인대)은 4일 남자 100㎏급 우승으로 2회 연속으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남자유도 간판 왕기춘(27·용인대)은 81㎏급 은메달에 그쳤다.
男축구팀 이탈리아 꺾고 8강행
○…남자축구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5일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정원진(21·영남대)의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1대0으로 이겼다. 2연승한 한국은 캐나다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행을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