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일그룹계열사] 감자일정 예정대로 진행

한편 기업구조조정위원회로부터 부적격판정을 받아 법정관리를 신청키로 한 통일그룹 상장 4개사의 감자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통일중공업, 한국티타늄, 일성건설, 일신석재 등 통일그룹계열 상장 4개사는 『자본금감축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전제로 진행돼 근거가 사라졌지만 이미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은 상황이기 때문에 당초 일정대로 감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5대 1의 비율로 감자를 실시키로한 통일중공업은 11월20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가 오는 12월22일 병합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며 나머지 3개사는 12월2일부터 구주권제출과 관련 주식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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