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농기원, 내년도 보급종 볍씨 21일부터 신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내년 봄에 파종할 벼 종자를 오는 21일부터 20115년 1월 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대상 품종은 추청, 삼광, 대안, 고시히카리, 칠보, 맛드림, 하이아미, 오대 8개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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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산 벼 보급종 공급은 추청 등 8품종 3,200톤으로 도 전체 벼 종자 소요량(4,323톤)의 73%이다. 이는 전국평균 공급률 60%보다 훨씬 많은 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신청된 종자는 내년 3월 지역 농협을 통해 개별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지난해 4만2,000농가에 3,271톤의 우량종자를 공급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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