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12일 위례 자연& 래미안e편한세상 청약접수

초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서울 위례신도시와 송파구, 강동구 등 노른자위 땅에서 알짜 단지가 잇따라 공급돼 청약 대기자들의 눈치작전도 예상된다.


10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둘째주는 견본주택 개관 10곳, 당첨자 계약 13곳이 예정돼 있다. 청약접수와 당첨자 발표는 각각 15곳에서 이뤄진다.

12일에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자연& 래미안e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75~84㎡(이하 전용면적) 총 1,54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75㎡는 4억990만~4억3,380만원, 84㎡는 4억5,860만~4억8,680만원이다.


15일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45층 4개 동, 59~155㎡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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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2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아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90~115㎡ 총 495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도 이날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파크하비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파크하비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업무시설, 관광호텔,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형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21~74㎡ 총 3,456실로 구성되고 이 중 2,283실을 이번에 분양한다. 아파트는 84~151㎡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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