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문화부] 방송프로 제작비 30억 지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TV독립제작사 프로그램제작비 지원사업에서 「다큐서울」(대표 정수웅)등 총 18개 업체 22종 프로그램이 정부로부터 제작비 지원을 받는다. 문화관광부는 25일 방송영상산업 진흥의 일환으로 방송프로그램 제작 활성화를 위해 방송프로그램 제작비 30억원을 지원할 TV 독립제작사를 선정, 발표했다.문화부는 지원대상업체(25개 업체 33종 프로그램)의 공정한 선정을 위하여 관계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지원심사위워회」를 운영하였으며, 심사위원회는 심사선정기준인 작품성(30점), 공익성·사회성(10점), 상품성(30점), 제작능력(30점)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함과 동시에, 과다 신청사례를 감안하여 지원금 규모를 신청업체별로 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부는 올 하반기부터 문화산업진흥기금으로 TV독립제작사 창업 및 운영자금으로 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비 지원업체 선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총편수. 다큐서울「동아시아 격동 100년사 (16)」, 제이프로「인체의 신비(8)」, SIS프로덕션「지오 코리아(150)」, 에스미디컴「뇌졸증은 정복될 수 있는가? (2)」, 네오비전「남·북 국제영상합작사업 (50)」, 에센스 프로덕션「한국인삼의 신비 (2)」「최후의 오지,낙동정맥(〃)」「미스터리의 제국-백제(〃)」「자연다큐-숲(〃)」, 투원포럼「세계인권보고서(10)」, 톱프로덕션「한국의 고궁, 창덕궁의 사계(5)」, 인디컴 「20세기 생명공학에 관한 보고서-세포전쟁(9)」, 텔레아이프로덕션「해외리포트! 이래서 선진국이다(130)」「진단! 관광한국의 오늘(8)」, 미디어스페셜「21세기 남기고 싶은 우리문화-고건축(26)」, 미디어네트「새들의 땅, 새만금(2)」, 디지털미디어「머리가 쑥, 마음이 쏙(10)」, 연기획「지구촌, 장묘문화(10)」, 비전마스타「노벨상 수상자가 본 21세기(3)」, 에이에드프로덕션「도리삼형제의 신기한 과학나라(18)」, CAA「신나는 유치원(70)」, 미디어새벽「쿠비와 세친구(25)」 /박연우 기자 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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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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