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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네오위즈게임즈, 피파등 계약해지說은 루머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피파온라인ㆍ크로스파이어 서비스 계약 해지설은 루머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전일종가 4만7,250원) 유지 최경진 연구원은 “피파온라인은 EA(Electronic Arts)社와 네오위즈게임즈가 공공개발ㆍ 퍼블리싱한 게임으로 현재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계약 해지설은 이미 1년전쯤 돌았던 것으로 과도한 기우”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로스파이어는 중국ㆍ베트남ㆍ러시아ㆍ미국 등에서도 네오위즈게임즈와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며 “네오위즈게임즈는 단순한 게임 유통을 넘어 아이템 빌링, 서버 운영 및 관리 등 게임 서비스 전반에서 개발사와 공동으로 협업하고 있어 당장의 계약해지는 가능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상반기 소송ㆍ일회성비용 등으로 주가가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갔지만 모두마무리돼 하반기 이익 성장 및 외형 확대에 대한 재평가가 전망된다”며 “특히 크로스파이어의 전세계 동시접속자수는 곧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평가절하는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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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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