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공위성 개발기업 쎄트렉아이, 대전우주대회 3,000만원 후원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조직위원회에 성공을 기원하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조직위는 ㈜쎄트렉아이(대표 박성동)가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위관계자는 "국내 유일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기술을 보유한 ㈜쎄트렉아이의 후원금 전달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국내 우주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한화석유화학은 불꽃 연화 등 물품 2억원을 조직위에 전달했다.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는 60여개국 3,000여명의 우주관련 전문가 및 관련업체 종사자가 참여하는 항공우주분야 최고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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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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