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타짜'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10위 올라


영화 '타짜'(감독 최동훈, 제작 싸이더스FNH)가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영화의 제작사에 따르면 '타짜'는 22일까지 전국 관객 569만8천819명을 동원해 지금까지 역대 10위였던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의 563만5천명의 기록을 깨고 10위에 올랐다. '타짜'는 지난달 27일 개봉했으며 26일 만에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짜'는 특히 18세 이상 관람가 영화로는 '친구'(818만)에 이어 두 번째로 10위 권에 이름을 올린 영화가 됐다. 제작사의 관계자는 "개봉 4주차인 지난 주말 토·일 이틀 동안 32만8천323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개봉 5주차인 23일에도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짜'의 흥행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관심을 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