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맥쿼리인프라·한전KPS, 대형주로 편입

중소형주로 분류됐던 맥쿼리인프라, 한전KPS가 유가증권시장의 대형주로 새로 편입된다. 지난해 신규 상장된 GS리테일, 분할 후 재상장한 한국타이어도 대형주로 배치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5일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구성종목을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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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최근 3개월 평균에 따라 대형주,중형주, 소형주로 구분된다. 대형주는 각 시장별 시총 상위 1~100위권 내 기업, 중형주는 시총 상위 101~300위권 기업이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대형주 4개 종목 외에 LG상사 등 26개 종목이 중형주로, 32개 종목이 소형주로 변경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2개 종목이 대형주로 신규 편입되고, 92개 종목이 중형주로, 82종목이 소형주로 변경된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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