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건교부 "직무관련 접대 사양" 청렴실천 결의

“직무와 관련된 민원인의 식사와 술 접대는 사양합니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앞으로 직무와 관련된 금품수수는 물론 식사나 음주행위 등도 금지하기로 서약했다. 이를 위반했을 경우에는 징계 등의 처분은 물론 인사와 성과급 지급시 불이익을 감수하기로 했다. 건교부 직원들은 이 같은 각오를 실천하기 위해 이날 청렴나무에 자기의 이름을 다는 행사를 실시하고 전직원의 청렴실천 이름표가 달린 청렴나무를 건교부 현관에 비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건교부는 직무 관련자와 접촉을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직무관련자 접촉시 행동기준’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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