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서초구, 신설·전입 기업 맞춤형 세무상담 外

서울 서초구는 신설되거나 전입해온 기업에 대해 맞춤형 세무상담을 제공한다. 세무상담은 분기별로 신설·전입 법인 60개씩을 선정해 담당 직원을 따로 배정하고 이들을 통해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원들은 지방세 비과세·감면 및 중과세 제도, 개정세법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구는 법인 세무조사 신고를 인터넷으로 가능하도록 하고 지방세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한 ‘지방세 소책자’를 발행하는 등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금카페 개설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오는 7월께 소금을 직거래하는 소금카페가 들어선다. 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소금카페 등 관내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소금배가 드나들고 소금전이 서 소금장수가 많이 살았다는 의미의 염리동에 소금카페를 여는 마을사업이 지원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염리동주민센터에 들어서는 이 카페는 영광군ㆍ무안군ㆍ고창군 등에서 천일염을 공급받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금을 직거래하는 현대판 소금전이 된다. 이 밖에 연남동주민센터에는 ‘연남올레 농수산물 상설매장’이 생기고 성산2동주민센터에는 동네 주부들이 직접 기른 친환경 재료로 만든 메뉴를 판매하는 ‘성메마을 다들카페’가 들어선다. 성산동 245번지 부근에는 성미산 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참새방앗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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