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3K 캐슬디펜더즈’를 앱스토어 글로벌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K 캐슬디펜더즈’의 이번 글로벌 출시로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 이용자들은 영어 버전으로 준비된 게임을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제작된 '3K 캐슬디펜더즈는 자신의 장수와 병사를 배치해 적들의 침입을 막아내는 방어게임으로, 지난해 한국 시장 출시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3K 캐슬디펜더즈’는 앞서 지난 3월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마켓 출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앱스토어의 출시로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라이브플렉스는 '3K 캐슬디펜더즈’를 시작으로 자사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미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모두의 탕탕탕 for Kakao’ 및 서비스 예정인 천리마마트, 퀸스블레이드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들의 해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국내 사용자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사용자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K 캐슬디펜더즈’는 친근한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 호쾌한 타격감을 갖추고 있으며, 60종의 다양한 스토리 전장과 함께 '데스매치', '타임어택', '보스전' 등 특별 전장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단순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 진행이 요구되는 것이 '3K 캐슬디펜더즈'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