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을 통한 취업자 수가 개소 10개월 만에 5,000명을 넘었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일 문을 연 수원역 상담실의 취업실적은 지난 10일 기준 5,065명을 기록했다. 1일 평균 15명이 취업에 성공한 셈이다.그 동안 5만1,505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3만1,473건의 일자리 알선 실적을 보였다. 수원역 상담실은 전문 상담사 4명 근무하면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