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허정무호 '성산 일출봉 결의'

허정무호가 한라산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성산 일출봉을 찾아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다음달 11일 열리는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새해 처음으로 모여 훈련 중인 축구대표팀은 소집 이틀째인 12일 한라산에 올라 심기일전하려 했지만 기상 사정으로 이를 취소하고 성산 일출봉을 올랐다. 허 감독은 정상에서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리할 수 있다"며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끝까지 한마음으로 싸워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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