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권이 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놓고 대치를 이어간 끝에 결국 연방정부가 '셧다운'(부분폐쇄)에 들어서 크고 작은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셧다운으로 공무원 100만명이 강제 휴가라니, 부럽기도 하지만 월급이 걱정이겠다.(@seo1***)" "미국도 복지 때문에 난리구나… 우리나라까지 영향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nigg****)" "자유의 여신상, 국립공원, 나사가 문닫고 심지어 보건센터도 진료를 안 하다니… 규모가 장난 아니구나.(@mari********)" "세계에 영향력이 막강한 나라의 정부기능이 말 그대로 정지되어버린 상황이라 미국과 밀접한 우리나라로서는 가장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NO_2**********)"라며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 "시가행진, 우리 군 자랑스러워"
지난 1일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시가 행진'이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건군 6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더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러내 멋있었다.(jch2****)" "대한민국에서 제일 존경스럽고 안쓰럽고 응원해 주고픈 사람들인 군 장병들. 목숨 걸고 일하시는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다.(spee****)" "정말 멋지던데 현장에서 못 봐서 아쉽다. 우리 군 정말 자랑스럽다.(asd6****)"라며 국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반면 "시가행진도 좋지만 몇 시간 동안 교통을 통제하니 불편함이 컸다.(adwa****)" "행사규모가 어마어마하던데, 조금은 낭비라는 생각도 든다.(pure****)"라는 의견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