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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모발이식 슬릿방식으로 탈모 해결


유전적 요인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인구가 국내에서 천 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겪고 있는 수치로,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탈모 환자가 급증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탈모치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탈모제, 탈모 예방 샴푸, 탈모 클리닉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것.


하지만 시중에 나온 탈모 관련 제품들은 탈모 증상이 있기 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뿐이다. 또한, 클리닉에서 처방 받는 약이나, 테라피, 주사 요법 또한 일시적으로 초기탈모에만 도움을 줄 수 있어 심각한 탈모 증상이라면 근본적인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탈모의 대안으로 모발이식이 집중 조명 받고 있다. 모발학 사전에 의하면 모발이식이란, 두피의 한 부분에 있는(거의 후두부에 있는) 모발을 두부에 있어서 듬성하게 나있거나 모발이 없는 부분인 전두부쪽으로 옮겨 심는 방법이다.


절개와 비절개모발이식으로 나눠진 수술방법 중 비절개모발이식이 가격면으로 부담될 수 있지만장기적으로 볼 때 높은 생착률과 회복기간이 길지 않아 모발이식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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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모발이식수술로 정수리모발이식, 헤어라인모발이식을 모두 할 수 있어 탈모 환자뿐만 연예인들도 헤어라인교정을 위해 수술을 받는다. 이렇듯 비절개법에 대해 수요가 증가 함에 따라 모발을 이식할 때 식모기를 사용하는지, 슬릿(SLIT)방식을 채택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을 이식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을 채취하고 분리해, 다른 부위에 심어야 한다. 이때 모발을 심을 때 사용되는 기구로 식모기와 슬릿(SLIT)이 있다. 슬릿 방식은 두피에 모낭이 들어갈 자리를 미리 만들어두고 모낭을 이식하는 방식이다.

슬릿방식 모발이식은 이식밀도가 촘촘하고 이식할 수 있는 부위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생착률이 높은데, 이식모낭에 주변조직을 보호하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도와 건강한 모낭을 이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므로 모발이식을 잘하는 곳의 여부를 떠나 슬릿방식을 채택하는 곳을 선호하기도 한다.

서울 포헤어모발이식센터 방지성 원장은 “슬릿방식을 이용한 이식은 모발의 밀도를 정상 두발에 가까운 높은 밀도로 이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조밀하게 이식을 진행한다면 수술 후 통증 등 합병증이 거의 없고,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빨라 모발이식을 고려할 때 각각의 장·단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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