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삶 그리고] 렉스상사의 경쟁력은
'직원이 곧 가족' 단결력이 성장 원동력
이 회장은 회사 성장의 원동력은 “전 임직원이 가족 같이 똘똘 뭉칠 수 있는 단결력에 있다”고 단언했다. 이는 ‘직원은 곧 가족’이라는 이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렉스상사는 지난 83년부터 매년 한해의 마지막 날이면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스키장 종무식을 진행해 오고 있는 것은 물론 여름철엔 전 직원들과 함께 섬 등지로 단체휴가를 떠나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가족 같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그래서 이 회사 사옥의 5 층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스키장비, 스킨스쿠버장비 및 각종 야영 장비를 보관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이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단결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이 회장은 “안 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모든 직원들이 결속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입력시간 : 2006/06/11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