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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새내기주 칩스앤미디어, 부진한 성적에 이틀 연속 급락

지난 5일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 칩스앤미디어가 부진한 2·4분기 실적 탓에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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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는 18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16.54%(1,520원) 하락한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2.89% 하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락해 공모가 1만500원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의 올 2·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감소하고,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지난 17일 올 2·4분기에 영업손실 4억1,300만원, 당기순손실 1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20억8,800만원에서 8.3% 감소한 19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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