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4'에서 첫 공개한 12.2인치 대화면 태블릿PC 신제품 '갤럭시노트 프로'의 국내 예약판매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다음달 2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에서 진행된다. 애플이 아이패드 태블릿을 예약 판매한 사례는 있지만, 국내 제조사가 태블릿을 예약판매하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프로가 처음이다. 이 기간에 제품을 사전구매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선착순 122명에게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와 북커버를, 12~500명에게는 북커버를 준다
갤럭시노트 프로는 309.7㎜ WQXGA 초고해상도 대화면에서 PC와 같은 편리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한컴오피스와 멀티윈도우(화면 4분할)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