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5 대입 정시 길라잡이] 단국대학교, 영어 반영비율 국제학부 40%·상경대 30%


이병인 입학처장

2015학년도 단국대의 정시모집인원은 전년에 비해 죽전캠퍼스가 158명, 천안캠퍼스가 437명 등 모두 595명이 늘었다. 양쪽 캠퍼스의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해병대군사학과(천안)는 수능 70%와 실기전형 30%를 반영한다.

영어분야에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은 영어 반영비율이 40%인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와 영어 반영비율이 25%에서 30%로 늘어난 상경대학을 추천한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전체 정원의 48.5%인 1,159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모집단위별 분할모집이 폐지(경영학부 제외)됐으며 인문·자연계열, 영화(이론·연출·스탭), 연극(연출·스탭),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5명), 패션산업디자인과(3명)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 실기위주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40%)과 실기(60%)로 선발하며 정원 외인 특성화고교졸업자와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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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가'군에서 선발하는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와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에만 적용되며 국제학부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중 영어 포함 2개 영역의 합이 3등급 이내면 지원가능하다.

천안캠퍼스는 전체정원의 62.5%인 1,530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하고 생활음악과는 실기성적으로 5~15배수의 인원을 뽑은 뒤 2단계로 수능(10%)성적과 실기성적(90%)의 합산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 안내 홈페이지(ipsi.dankook.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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